근데 딱 이 커뮤가 설거지하기직전인 사람들아님?

여기 나이대가 20중후부터 30초중까지 딱 요즘 말하는 MZ세대 그 자체인곳인데

 

과몰입은 안해도 신경쓰이는 사람 많긴할듯

 

또 난 진짜 상황이 그 설거지라는게 뭘 말하는지 피부로 느끼고있던 와중에 빵 터진거라 더함 ㅋㅋ

 

여러가지 대화와 경험으로 20대 초중반엔 연애권력이 여자에게있다가

 

20후부터 남성으로 넘어오더니 결혼생각있으면 완전 남성쪽으로 넘어오는걸 피부로 느끼고있는 와중에

 

퐁퐁론이 따아악 ㅋㅋㅋ

 

문제는 내가 아다는 아니지만 지뢰설치반까진 절대아니고 그 이쁜여자가 조건만 보고 날 선택할 능력수준도 아니란거임 ㅋ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 살아서 그런 것도 있고 부모님이 과거 연애 사실에 대해서 숨기지 않는 터라 설거지론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편이기는 해요. 여긴 분위기가 지금까지 ㅅㅅ 못 한 내가 이상한 거지 놀아 봤던 여자가 문제가 아니니까요. 애당초 주변에 별별 여자애들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요.

다만 집에서 여자가 애만 보고 아무것도 안 한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이것도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여자가 대학도 나왔는데 집에서 애만 보면 이상한 느낌이라; 이런 거 보면 한국의 성 인식이 미국 보수적인 동네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저런 말이 나오는거 자체는 이해함.
영악한 사람도 많은건 사실이니까.
근데, 상식적으로 세상에 사람이 을매나 많은데...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좋은 사람 줄어드는게 진짜 팩트임.
뭔 소린고 하니 결혼할 정도로 좋은 A급 신랑 신붓감은 벌써 대부분 출하했다고...
나이가 들수록 확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으니 글 속의 MZ 끝세대에 접어들수록 공감대는 설수 있으리라 판단됨.

근데 이게 일반화시키고 폭풍을 일으키며 막 갈등만들 그런건 아니라고 봄.
소위 저기 나온 '설거지녀'의 행동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봐도 병x이니까.
여초 커뮤에서 보면 일반적이라고?
여초 커뮤가 언제부터 여성의 일반성이었죠?
남초고 여초고 인터넷 커뮤 치고 병x이 아닌 경우가 있긴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