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님들 진짜로 매매혼 담론이 들어줄 가치조차 없다보심?

나라 망해도 살살 망할 궁리는 해야하는 거 아님?

 

참고로 여기서 경제력 <=> 짝이 돼줌(+애 낳아줌)의 사랑 없는 교환 관계를 남자가 손해라는 게 설거지론이고 여자가 피해자라는 게 매매혼 담론임

매매혼이 꼭 나쁜건아님 단지 남자가 여자보다 매매혼 비율이 높지

집살돈도 없는데 매매혼이라니

*실제로 집값이 치솟자 혼인율도 꼴아박았다.

일단 새끼를 깔 환경이 되어야 생각을 하던가 하죠ㅡㅡ

혼인의 주요 근간이 사랑이다보니....

그런 담론을 할 거면 '퐁퐁단' 같은 이상한 밈은 빼고 하던가

정작 지금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설거지 당한 유부남들은 동정은 커녕 조롱하면서 담론이니 뭐니 그러면 누가 인정해 줌? 페미들도 결국 유부녀들 사이에서 시들시들 해진게 흉자니 뭐니 하면서 개 ㅈㄹ 하니까 그런 건데

저는 이걸로 누구 조롱한 적도 없고 이러한 사회 계약에 금이 가는 현 상황 그 자체를 논하려는 건데 저한테 화내셔도...

ㄴ
아 죄송합니다, 주어가 빠졌네요. 대충 사회 계약에 금이 가는 상황은 공감이 가는데, 정작 같은 남자로서 피해자인 사람들한테는 조롱이나 하는 인간들이 짜증나서...

뭐 이미 틀어진 갈등이 봉합되는 기적은 본 적이 없고 어차피 망하더라도 연착륙할 방법을 찾자 그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