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드 첨 사봄

지금껏 키마만 써온 피씨충인데

이번에 스팀링크로 친구랑 겜하다가 터치스크린 조작감이 너무 불편해서 겜하다말고 그자리서 바로 구매해버림

 

마침 몬헌중이라 아무 생각없이 이번에 나온 라이즈 에디션 프로콘으로 구매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애플은 프로콘 지원이 안됨 ㅅㅂㅋㅋ

 

패드를 안써봐서 기본 지식도 없었는데 정보 검색을 스팀/스팀링크, 컴퓨터 지원 여부만 알아보고 정작 기종 지원을 안알아봤음..

 

스위치도 없고 디자인도 하필 춘장 에디션이지만 그냥 소장하기로 하고 방금 엑박 3세대 버전으로 새로 질렀읍니다..

와 프로콘 옛날생각나는군요 이것도 초반에 물량 적어서 난리났으려나요
근데 호환 가능하고 컨트롤러에 돈 쓸 마음 있으면 엑박 엘리트패드가 최고임미다

4세대부터 가격대가 좀 올라가길래 일단은 첨이기도하니 적당한 3세대로 질렀습니다
아마 이번에 패드 좀 써보고 입맛에 맞으면 서서히 파볼것같아오

4세대랑 엘리트 2세대 내구도인가 설계인가 어디에 문제 있다고 들어서 그냥 3세대로 스타트하는게 좋아보어오

제가 패드 쓰면서 게임에 대한 만족감 200% 증가 했는데 진짜 신세계일 겁니다 다만 처음엔 적응이 좀 힘듦

얼마에 사셨나요

프로콘은 3만원에 사고 엑박 패드는 6만원 넘었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