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레고샵을 갔다왔는데

요즘 레고 가격 어마무시하네요.

 

어릴적 (2003년도로 기억) 해리포터 시리즈 레고로 나왔을때 당시 가격으로 비싸봤자 10만원 약간넘었는데

 

같은 크기에 같은 부품수, 같은 영화 제품인데도 19만원이 넘어가네요.

 

물론 물가상승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왜이래 비싼지...

 

어릴적에 레고 비싼거 산다고하면 3~4만원 내외로 사는거였고,

 

근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레고 중 가장 비싼게 9만9천원이었는데

 

요즘엔 중간크기 레고도 기본 8~9만원 깔고가네요...

 

대형크기의 레고는 기본 20만원 깔고가고...

 

요즘 어린 자식있는 부모님들은 애들 장난감 대체 어떻게 사주시는거지 ㄷㄷ

레고는 예전부터 고-오급 장난감 인식이 넘 강해서... 글고보면 어렸을때 그래도 일년에 한번씩은 사주셨는데 어머니 감사합니다....

거의 20년에 2배면 적게 오른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