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와우 스토리 호평하는 쪽은

와우 세계관이 우주적 속성 놀이를 하게 되면서 세계관이 커다랗고 웅장하게 확장되었으니 기존의 자질구레한 인물, 스토리 빨리 다 끝내버리고 저 웅장한 세계관 얘기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저런 뉘앙스던데 아무리 봐도 블리자드가 웅장한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회사가 아님

그런 사람이 있을까...??????

이거 어찌보면 '지금의 블리자드가 만들면 어차피 망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와우 2 라던가 리부트 빨리 내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의 일환인 거 같음

인벤이든 레딧이든 주류는 스토리 작가들 다 잘라라긴 한데 가끔 호평하는 글이나 댓글 보면 저런 뉘앙스더라고요

우주적 뭐시기 같은 이야기는 원래 히오스에 담을 만힌 이야기 아니었나

순수하게 스케일이 커서 좋아한다고? 이건 워크래프트지 뭐 워해머40K임? 그럼 다른게임 하러가지왜?

솔직히 티탄이랑 무궁이 다루는 꼬라지보면 스케일은 더 작아진 것 같음. 우주적 존재들 묘사가 말이 아님.

블자 꼬라지 보면 멧젠이 세워놓은 세계관도 제대로 못써먹는데 그걸 엎어서 크기만 큰 공갈빵 만들어도 맛없을거 같음. 조 바알 자캐딸이라도 제대로 하던가

기존 캐릭터들도 하나도 못살리고 잉여로 만드는 블자가
무슨 우주적 스케일을 다뤄서 좋아한다고??

아예 티탄은 사실 젤나가다 하고 스타세계랑 와우세계랑 합치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