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 창세신화 별로였는데

최근 태초의 존재들이 만물을 창조했다 태초자만물창조설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빛과 공허가 충돌하고, 물질우주가 생겨나고 그 안에 질서와 혼돈, 생명과 죽음이 탄생하고, 뒤틀린 황천에서 악마가, 빛의 파편에서 정령과 나루가, 그리고 우주탄생의 원시적 에너지 덩어리인 티탄의 세계영혼이 태어났다는 설명이 걍 짱 센 창조주들이 전부 다 만들었다보다 훨씬 개연성있고 짜임새 있는 듯.

 

앞으로 제레스 시리즈 나오면서 우주만물은 우주적 3D프린터기에서 다 뽑아냈다가 될 것 같은데, 왜 나름 빅뱅이론 베낀 듯한 우주론에서 갑자기 우주신들의.지적설계론이 나타난 거지

 

 

계속되는 선녀메타

아제로스조차도 지들이 감당할 그릇이 안되거나 나올만한거 다 떨어졌으니까 판을 크게 벌려서 뭐든 때려박을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