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지금까지 영화로 나온 스파이더맨중 샘스파가 가장 쌔긴한듯

영화알고봐야하는 내용이니 주의

 

 

 

 

 

 

 

 

 

 

 

 

 

 

 

 

 

 

 

예전부터 기정사실화된 말이긴하지만

 

이번에 노웨이홈 보자마자 바로 제목과 같은 생각이 났는데

 

노웨이홈에서 톰스파한테 두들겨 맞는 그린고블린이 웃으면서 반격하고

 

맞아도 생채기하나 없었는데

 

샘스파1편 최후의 전투에서 분노한 스파이더맨한테 두드려맞을때

 

얼마나 아팠으면 '피터 스탑! 잇쯔 미' 이러면서 가면 벗었을까

 

물론 안심을 유도하고 뒷치하려는 생각도 있었지만

 

정면 힘싸움으로 답이 없다고 생각했으니 위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

 

 

그나저나 연출이 진화하면서 그린 고블린 괴력과 문어아저씨 기계팔 힘이

더 부각되서 좋았음.

ㄴ 마지막 장면에 분노하고 그린고블린이 밀렸을때도 그린고블린 생채기하나도 없었고 어느정도 일기토가 성립됐다는 차이가 있음

제가 느끼기엔 스파이더맨 기본 성격이 불살루트라서
진심을 다해 죽이기 보단 무력화해서 반성시키는것 같음
특히 이번 영화에서 이전작들의 빌런들 성불시키는 느낌 많이 들었는데
고스트버스턴줄

샘스파 1편이 초1때 쯤 개봉해서 기억이 잘 안났는데
그린고블린 괴력보고 원래 이런 캐릭터였나 하고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