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이 안나오면 그 일을 하지 말아야하는가?

공부부터 모든것은 타고난 재능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실적 혹은 성적이 안나옴) 계속 그걸 하고있는게 맞는걸까?

 

끈기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면 모르겠지만

 

몇년을해도 발전가능성이 없다면

 

계속 그 일을 하는것이 맞는 것인가?

 

몇일날밤까고 노력해서 겨우 해냈는데

 

재능충이 1시간만에 해내면 계속 그 일을 하는 것이 맞는걸까?

 

제가 생각하기엔 그냥 남 눈치안보고 자신이 하고싶으면 하는게 정답인 것 같음

 

물론, 주변 사람한테 피해안주는 선에서

 

 

 

옳다 그르다는 없다고 생각.
효율이 나오냐 아니냐는 어차피 본인이 판단하지 않더라도 사회가 판단해서 전력으로 밀어내거나 계속해서 불러줌. 그런 상황에서 끝까지 버티느냐 아니냐는 온건히 본인의 몫이고 그 감당도 본인이 하는 것.
재능충 땜시 못해먹겠다고 뛰쳐나갔단 이유로 도망자, 겁쟁이라 욕먹을 이유도 욕먹지 않을 이유도 없음.
주위에 수많은 고통을 주면서도 끝까지 묵묵히 버티는 사람을 무식하다 욕하거나 그러지 않을 이유도 없음.
판단은 수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개인마다 다르니까.

사회가 개개인의 재능을 100% 픽 해주는 게 아닌이상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