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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NidasXPn
작성일 2022-01-13 05:33:01 KST 조회 723
제목
의학 연구 때 의외로 힘든 점

바로 "정상"적인 샘플 구하기가 힘듬

 

이게 뭔 소리냐면

 

병에 걸린 사람의 샘플은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쉬운게

 

수술하다가 절제한 부분을 쓰던가 (환자의 동의를 받고)

 

사후에 쓰던가 (이것도 환자/유족의 동의를 받고)

 

환자가 임상실험 참가에 동의하고 병에 걸린 샘플은 주던가 하는 형식이 많은데

 

정상적인,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샘플을 기부할 이유가 없음

 

대부분의 장기 같은 경우에는 때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땔 수도 없음

 

그래서 병에 걸린 사람의 유전학적 구조는 알기 쉬운데

 

오히려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랑 비교하는 게 힘들어서 정확히 어디가 문제인지 알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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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어그로중독자 (2022-01-13 06:5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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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전을 위한 사형 집행 재개…
아이콘 NidasXPn (2022-01-13 09:03: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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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유태인/한국인 등을 마루타로 쓴 나치/일제가 생각났는데

이게 현대 의학 기준으로는 조금 병크인게 각 인종마다 유전자 구조가 조금씩 다른 터라 일부 약 같은 경우에는 특정 인종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더 많거나, 특정 인종에게는 잘 안 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팔 거면 미국에서 테스트하라는 게 그래서 나온 거고요. 모든 약이 그런 거는 아니고, 특히 유전에 관련된 병일 수록 이런 게 심한데 가장 대표적인 걸로는 "암" 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종 별 발병률도 다르고, 문제가 있는 유전자도 다른 경우도 있고, 약도 다를 수도 있어서 생존률도 백인 > 타인종입니다. 아무래도 백인들 샘플 가지고 테스트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아이콘 베리타스꼬꼬마 (2022-01-13 11:51: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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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제 의학이 어느 정도는 한계를 바라보고있어서, 드라마틱하게 발전하려면 윤리 쌩깔 수 있을만한 큰 전쟁이 일어나야한다고 생각..
아이콘 NidasXPn (2022-01-13 12:01: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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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쌩까지 않아도 되는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기는 해서 큰 문제는 없을 거 같기는 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예산 문제가 더 크지 윤리 문제는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아이콘 Elendi (2022-01-13 12:19: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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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은 대국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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