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dasXP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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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14 04:52:13 KST | 조회 | 909 |
제목 |
예전에 하스스톤/옵치 통역 일 할 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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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통역이 한국어 통역 뿐만이 아니라
중국어/일본어 등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여기서 가장 극한직업이 한국어 통역들이었음
다른 나라 애들은 다 8강쯤이면 광탈하니까 해봤자 아침에만 좀 일하고 둘째날은 돈 받으면서 놀러 다니는데
한국어 통역은 밤새 + 경기 뒤 인터뷰 통역까지 해서 야근함
심지어 한국 통역은 끝나고 다른 경기 쪽 (거기도 한국 팀이 이겼는데 통역 동시 진행할 사람이 없었음) 에도 불러나가고
이겨서 분위기는 좋은데
통역사들은 끝날 때 쯤이면 녹초가 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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