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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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21 21:01:16 KST | 조회 | 544 |
제목 |
저 객관적으로도 좀 특이한 성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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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을 선물받으면 기분이 안좋아짐
(BAD가 된다가 아니라 NOT GOOD)
급식이 시절은 안그랬는데
성인되고부터는 내가 갖고픈게 워낙에 없다보니
그것을 갖기위한 나의 노력에 가치를 두게 됨
즉 갖고픈걸 받는다는건
나의 능력으로 쟁취할 정당한 권리를 빼앗기는 거임
물론 선물이란건 고맙지만 이 떨떠름함과 공허함이란.....
그래서 생긴 반작용으로 선물을 상대가 좋아하는걸 받는게 더 의미있음
'마 내가 좋아하는건디 직인다 함 가져봐라 츄라이츄라이' 하면서 주는거
아 그래도 퍼리수트 같은건 안돼
훠이훠이 저리꺼져라 이상성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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