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의 딜레마

 

1. 묵직한 하나를 살 돈이 없음

2. 그래서 비교적 평균 가격인것들을 자잘하게 계속 삼

3. 근데 여러개 산걸 다 합쳐보면 큰거 하나를 살 수 있던 가격임

 

돌이켜보니 진짜 걍 원기옥을 모아서 하나 살걸 그랬음.. 이 정도 퀄의 대천사 시리즈는 다시는 안나올텐데

근데 이쁜거 여러개 사는게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스스로 수집 방향을 확실히 정했다 생각했는데 요새는 나오는 제품들마다 퀄리티가 다 높아져서 물량 공세앞에 정신을 못차리겠음

 

누가 100억만 줘 응애

솔라리온은 티리엘의 무기다

엄청 모으셨네요 부럽다

날개 잘 부러지게 생겼네

그래서 돈은 모일 수록 힘이 쌔지는 거예요

저는 집에 공간이 적다 보니 최대한 마음에 드는 것만 모음

결정적으로 그렇게 모은 형의 건프라 가격이 지금 팔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게 모으는 게 낫다는 사실을 깨달음

짤은 제꺼 아니고 다른 외국인들거 퍼온거임
그리고 제 모여있던 수익들은 지금 비트코인과 함께 나락을 갔습니다

저도 맘에 드는것중 추리고 추려서 샀었는데 요새는 다 예쁘게 나오다보니 좀 힘들어지네요

zzzz

ㅇㅈㅇㅈ

비싼거 하나 사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 천사들 날개 LED로 빛나면 멋있겠군

ㄹㅇ임 20만원짜리 비싸서 포기했는데 2만원짜리 10개 사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