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제가 의사가 성행위를 하라고 했다고 글을 올렸는데

그 후일담을 안써서 지금 알려드립니다

 

실은 그게 어찌보면 제 인생에 있어 일종의 큰 변화를 불러온 말이었고

 

좀 부끄럽지만 모든 대륙의 여성분들과 잠을 잔 이야기를 엑피에도 올렸는데

 

(그건 지금 말씀드리지만 좀 죄송합니다.. 몇몇분이 불쾌해 하셔서 그만 올리게 되었기도 하고요)

 

 

그걸 의사한테 자랑스럽게 말했는데

 

의사가 경악하더니 아니 왜 그러세요?? 함

 

어안이 벙벙해져서 아니 하라고 했잖아요 하니까

 

아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자기가 하라고 해서 그런게 말이되냐고 함...

 

 

좀 많이 실망이었던 사건이었음.....

이게뭐야 ㅋㅋ

혹시 의사쌤이 세계정복 하라고 했으면 한 뒤에 의사쌤이 시켜서 그랬다고 하셨을 건가요????????

짤부터 본문 내용까지 전부 취향저격이군요

~병자였던 내가 세계정복을 이루게 된 것에 대하여~

실천력 500배

성관계로 세계정복이라니

아니 의사니까 그런가보다 했죠 흑흑

그때 전 내가 바뀌어야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 이런 생각이었으니
세계정복하라 안하고 호프집에서 연설하라 했으면 했을거임

이보세요 성관계를 하세요

불꽃의 임신 어쩌고

추진력이 대단하시군요

난 그 시리즈 계속 보고싶었는데.. 그게 불쾌할 일인가

겁나게 소설 주인공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는 거 자각하시나요

아 잊고 있었다

저도 그거 계속 연재해달라고 댓글 달려다 말았는데

전 좋은뎅

제목만 보고 의사와 성행위를 했다는 줄

글 재밌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