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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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27 15:14:12 KST | 조회 | 1,247 |
제목 |
AJ선정 2021년 가장 실망스러운 게임 Wor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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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겜은 "최악의 게임" 리스트로 또 따로 뽑음
10위 데스루프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게임이 될것으로 예상했고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데스루프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말해 나쁜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초반에 줬던 점수,그리고 광고와 기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게임이다. 그 어떤 새로운 재미나 신선한 컨텐츠를 제공하지 못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루하고 뻔한 루프물 그대로이고 ai는 멍청이고 플레이는 단조롭고 나중에 가면 쉽게 지루해진다"
9위 디스트럭션 올스타즈
"ps5 독전액션게임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사용해 범퍼카 액션을 즐긴다는 이 재밌는 소재가 어떻게 이렇게 망할수 있었을까? 첫번째로 게임의 가성비가 너무 안좋고, 과금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본다. 싱글플레이에서 캐릭터를 해금하는데 너무나도 비싼 비용을 추가로 들여야 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여기서 떨어져 나갔을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캐릭터간의 밸런스는 심각하게 망가져 있었고 서버도 상태가 안좋은데다 세부적인 컨트롤에도 문제가 있는 총체적 난국이였다."
8위 더 미디움
"이런 류의 어드벤쳐 게임이 제작진 입장에서 제작 난이도도 높고, 재밌게 만들기 정말 힘든 게임이라는거 까지는 이해해 줄수 있다.솔직히 어떻게든 잘해보고자 제작진들이 열심히 노력한 티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기대에 못미치고 흥행하기는 어려워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플레이타임 대부분은 지루했고, 이는 연출과 분위기만으로는 해소가 안되는 부분이였다.. 흥미를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봤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게임의 장르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애매한 게임이 되어 지루함만 가중시켰다. 하지만 난 언젠가는 이 제작팀이 이쪽 장르에서 성공적인 게임을 만드리라 끝까지 기대해보고 싶다."
7위 디아블로2 :리저렉션
"모두가 이 게임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지만, 역시나 쓰레기 같은 서버 덕분에 게임을 제대로 할수 조차 없었다. 시작부터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게임성은 원래의 디아블로2가 워낙에 갓겜이였기 때문에 그부분은 건들게 없다. 역사상 최고의 게임중 하나를 리마스터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끈임없이 잡음이 나게 하고, 플레이에 불편을 주게하고 문제가 일어나게 하는것은 그 자체만으로로 자신들 회사의 대표작에 대한 존중도 20년동안이나 블리자드를 사랑해온 유저들에 대한 존중도 없는 태도라고 본다. 그 점이 너무 실망스럽다."
6위 콜오브 듀티: 뱅가드
"이제 콜 오브 듀티는 그냥 매년 나오는 연례행사 같은 게임이 아닐까? 누가 봐도 대충 만든 티가 팍팍나는 싱글플레이 캠페인에 스토리는 한심한 수준이고 연출은 공감도 하나도 안되고 답답할 뿐이다. 무기 밸런스는 워낙에 개막장이라 말하고 싶지도 않다. 이제는 그냥 인터넷에 웃긴 AI버그,모션 짤 모음 올리기용 게임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제는 매년 지루하고 새로울거 하나 없는 게임만 개발하는 이 타이틀에 질릴려고 한다."
5위 헤일로 인피니트 멀티플레이어
"최악의 과금형태를 헤일로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다. 마소가 뭐 때문에 이런 돈독이 올랐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금문제 하나만으로도 헤일로 인피니트의 다른 모든 장점을 날려버릴정도로 심각하다. 처음부터 그런식으로 얘길했음 몰라도 배틀패스로 모든게 해결될것처럼 굴더니 기존에 원래 얻을수 있는 장식마저 과금으로 구매하도록 시키는 이 행태는 기만에 가깝다. 무기 하나를 색칠놀이 시키는데도 70달러가 든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경영진들은 기존의 헤일로 팬층으로 부터 어떡하면 더 돈을 뜯어먹을까 하는 생각은 그만두고, 과금문제, 부실한컨텐츠, 업데이트 부터 신경썼으면 좋겠다."
4위 스캐빈저스 & SpatialOS
(SpatialOS 란?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위한 플랫폼으로 가장 일반적인 사용사례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 세계를 만드는것)
"여러분들이 듣도 보도 못한 게임을 이렇게 높은 순위에 올린 이유가 뭔지 궁금해하실거라고 본다 차세대 최고의 게임엔진과 미래 최고의 배틀로얄 게임이 될거라는 광고에 나는 현혹되어 있었고 이 게임을 너무나도 기대하고 있었다. 그 오랜 기대감이 거지같은 버그투성이 배틀로얄게임으로 보답을 받았다는것에 실망감을 참을수가 없었다. 수백명의 플레이어를 지원할것처럼 기대감을 주던 게임이 그저 최대60명의 플레이어 지원으로 그치고 모든것이 과장이였을 뿐이였다 ㅠㅠ"
3위 백 4 블러드
"백4블러드는 이런식으로 만들면 안되는 게임이였다. 모두가 오랜시간동안 레프트4데드의 계승작을 기대해왔지만 제작진들이 직접 '계승작' 이라고 선언했음에도 닮은점이라곤 1도 없는 게임에 난이도 밸런싱은 완전히 망한수준이고, 무기 사용은 너무나도 불편하다.(재장전 못하게 무기에 본드라도 바른건지) 매칭시스템도 형편없고 게임내 의사소통도 제대로 하기 힘드며 모두가 재밌게 즐겼던 레프트4데드에 비해 너무나도 매니악해진 게임의 모습을 보여준다"
2위 아웃라이더스
"첫번째로 정말 쉬도때도 없이 뜨는 로딩스크린이 템포를 다 잡아먹는 느낌이다. 사운드도 구리고, 게임은 버그 투성이에 게임 볼륨은 너무나도 작다. 매치 메이킹 시스템은 쓰레기에 올해의 모든 실망스러운 게임이 그러듯 밸런스는 당연히 망가져 있다. 로딩도 제대로 안되 아이템이 날라간 버그는 잊을수가 없다. 나중에 가서야 업데이트도 하고 이것저것 고치랴고 제작진이 한것 같지만 이미 늦은거 같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실망감과 지루함에 흥미를 잃은거 같다"
1위 배틀필드 2042
"나는 배틀필드라는 프랜차이즈를 정말 사랑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 어떤 장점도 찾을수가 없다. 발매 당시에 어이가 없는 버그와 최적화를 보여주며 미완성 상태의 게임을 발매한것이 아닌가 할 정도의 의심을 받게 했으며 애니메이션은 한심하게 열화되었고 모션은 부자연스러우며 무기밸런스도 망가져 어쩔땐 내가 오버워치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고 맵 밸런스도 당연히 같이 망가져 있다. 이전작들의 호평받고 좋았던 요소들은 모조리 갖다버리고 쓰레기 같은 컨텐츠만 개발해내서 유저들에게 플레이 하도록 시키고 있다. 이걸하고 배틀필드 5를 하게 되면 배틀필드5가 명작으로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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