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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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31 15:21:14 KST | 조회 | 475 |
제목 |
TRPG 종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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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 준비
- 가능하면, 희망 직업이나 스킬 같은건 사전 준비때 미리 조율하는 편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됨.아니면, 룰을 전부 데이터화하고 복붙을 이용해야하는데
이걸 타자로 일일히 치시는건지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첫 날 시간을 많이 먹었음.
2. 진행
- 게임 진행 측에서 처음엔 프리하게 '뭐든 해봐' 라는 식으로 던졌지만
엑스퍼들은 의견을 내기보단 드립을 어떻게 치나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중간부턴 NPC 입을 빌어 방향을 제안하기 시작함.
이는 아무래도 플레이어 성향에 따른 문제이지만, 대처방안을 잘 고안한 것으로 보임.
무엇보다 제가 맡은 캐릭터 역할에 이입해서 사기를 엄청 쳐댔는데 진행자가
당황은 커녕 그럴싸하게 받아줘서 재밌었음.
3. 전투
- 주사위 갓-겜. 여기서 올미스 뜬게 너무 즐거웠음.
3-2. 전투 내 능력치 반영
- 마스터와 담당자, 보조자까지 심지어 제 3자도 스탯 수정이 다 가능하다보니
누가 어떻게 고쳤나 확인이 안되어 스탯을 듣고 '어? 그게 맞아요?' 하는 현상이 생김.
이는 스킬에도 포함되는 이슈로, 이 때문에 본인은 전투 때 유희왕 카드하듯
'nn 발동. 여기에 mm을 더해 총 xx의 피해를 준다' 라고 본인 능력을 자체 발언해봤음.
마스터가 전면 관리를 하든, 아니면 유저가 먼저 주루룩 풀고 마스터가 크로스체크하는
식이든 방향을 통일할 필요가 있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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