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3개월 써보고 느낀점

1. 노래가 생각보다 적음

한국노래 + 영어권노래 + 가끔 일본노래 듣는데

한국노래는 진짜 없고 (브라운아이즈 3집이 없기도..넬 4집도 없고)

Fantastic Plastic Machine - Days and Days 일본작곡가가 쓴 노래 좋아하는데 이노래도 없고 

암튼 은근히 부족한 노래가 넘 많음

 

2. 플레이리스트, 재생목록 만들기가 너무 불편함

노래 복수 선택하는 기능을 못찾은건진 몰라도 재생목록이나 플레이리스트 만들려면 하나하나 눌러줘야하는게

이게 세계1위 스트리밍 사이트? 하고 느끼게됨

 

3. 스포티파이 쓰는 친구가 적음

SNS처럼 친구들이 듣는 노래, 추천하는 노래 이런거 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있는데

스포티파이 쓰는 친구가 없어서 못 씀

 

4. 영어 제목

장범준의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노래가 I will make you happy라고 표시됨 한글로 표시해줘...

 

5. 가사 부재

자우림 새 앨범 듣다가 가사가 너무 좋아서 가사 보려고 했는데 

타이틀곡이랑 몇몇 곡 제외하고 가사가 등록이 안되어있음 ㅋㅋㅋㅋ하...

 

6. 무거운 어플

핸드폰에 설치했는데 거의 1기가 정도 됨 

 

7. 그래도 노래추천 기막힐때 있음

스포티파이 써서 브루노마스, 레이디가가, 도자캣, 수파디파, 에드시런 등 여러 외국 가수들 쉽게 접할수 있는것 같음

사실 유튜브가 더 추천 잘하는것 같음

 

8. 좀 깐지남

예전에 벅스썼는데 스포티파이는 먼가 깐지남 아님말고ㅎ

 

9. 좀 비쌈

3개월에 11,900 이벤트해서 구독한거지

한달에 거의 1만원 내야하고, 그나마 저렴한 듀오 요금제도 8천원 가량...플로나 벅스는 할인 먹여서 5000~6000인것 같은데

 

10. 컴퓨터,태블렛,핸드폰간 연동성이 좋은듯 안좋은듯

같은 계정이라면 핸드폰으로 컴퓨터 스포티파이에서 노래 나오게 할 수 있는데, 좀 신기함

아쉬운건 기기간 재생목록을 공유하지 않음

전 듣고싶은 노래 듣고싶으면 찾기가 힘들고 정리가 어려워서
그냥 좋아하는 노래와 비슷한 느낌 노래 듣고싶을때만 스포티파이 사용합니다.
근데 이렇게 듣는거는 미국 무료계정도 가능해서 우회해서 사용하는중

ㄴㅇㅎ 저는 이번에 무선이어폰 산 김에 음악스트리밍도 구독했는데 왜 이 좋은걸 여태 안했나 싶네요 ㅎ 출퇴근이 조금은 즐거워용

스트리밍이 좋죠 스트리밍 쓰다가 다시 다운로드하려고하면 고역인듯

근데 전 스트리밍 구독 해놔도 DAP 쓰기도 하고 데이터 문제도 있고 밖에서는 걍 스트리밍에서 다운받은거 들어요

근데 다듀1 2집 없는건 좀 선 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