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총포로 타국을 압도하려면

 

 

 

대포가 아니라 기관총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세계대전 펼쳤다가 결국 못 이기고 자기땅으로 돌아갔으니 그정도면 적당한 스토리인가 

전술적 차이나 숙련도 차이로 이겼다 퉁치죠

혹은 지형적 차이나 전쟁 시기를 잘못잡아서 굶거나 동사했다같은것도 될테고.
전쟁의 화력보다 중요한게 전투력 보존 및 보급, 전진이니

오스만이 대포로 1000년도 넘게 버틴 콘스탄티노플의 3중 성벽을 깨버렸쟈늠
총기 <<< 드웨인 찬슨 모근보다 구림

기초적인 총포는 처음에는 상대방도 대응을 못하고 공포효과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싸워볼만 하기때문에
그래도 뭐 보급로 개판인 전쟁이었으니까 처음엔 이기다 갈수록 비벼지다가 결국 밀렸다 겠지요
매법도 있는 세계관인데 뭐어떰

기관총이 분명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를 엄청나게 벌리는 무기체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쟁에서 지는 데에는 수많은 이유를 붙일 수가 있고 마법도 있으니까요 머

총포로 기존의 무기체계로 싸우는 국가를 압도하려면 기존무기보다 총포가 가지는 이점이 무지무지 크거나(총이 활보다 숙련도에 따른 양성시간이 압도적으로 적음 등등) 기존의 무기로는 도저히 못하던것들(플레이트 메일을 뚫는데 총이 해결사 역할을하거나 총검의 개발로 총병이 창병의 역할도 가능해짐)을 총포가 할수있다면 총포가 압도할수 있게되지만 그런 메리트가 없으면 기존무기로도 충분히 상대할만 합니다
굳이 기관총까지 갈것도없이 전열보병 시대만 되도 총검이 장착된 총때문에 기존의 전술과 무기로 싸우던 국가들이 압도적으로 쳐발린 사례들도 많아서 총포로 타국을 압도했다면 특정이점이 도움이 됬다는식으로 어느정도 납득이되게 서술만 해도 충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