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만에 4k로 즐기는 사펑은 먼가 다른 겜이 돼있다

엔딩도 못 보고 폐사한 덕분에 뇌가 리셋된 것도 있지만 

먼가 첨 했을때보다 더 재미있고 두근거리는 모험의 맛이 이씀

도시의 운치는 매번 봐도 새롭고 감탄만 나온다

 

게임도 생각보다 되게 디테일함 오픈월드의 최고 강점이 내가 한 행동이 직간접적으로 표현되는 세계라고 생각하는데 사펑은 메인퀘 하나 깨고 나니까 그 행동의 결과가 뉴스 같은 거로 보여줌 ㄷㄷ 그리고 먼가 차타고 달리는데 눈앞이 황사바람 직격탄 맞은 것처럼 누렇길래 먼가 했는데 라디오에서 지금 모래태풍이 나이트시티를 관통하고 있다고 조심하라고 알려줌 ㅋㅋ

 

암튼 나는 어크 오디세이도 그렇지만 첨 했을때보다 다시했을때 겜을 더 재미있게 하는 덧 먼가 첨 했을때는 안 보였던게 하나 둘 보이고 스토리나 세계관도 더 이해가 되는 거 같아서 좋다랄까 하긴 이러지 않았다면 스카이림을 오지게 리트하지도 않았겠지

 

스카이림은 거의 7년 동안 100트는 넘게 한 거 같은데

매번 할때마다 모든 장면 모든 대사를 보고 이씀 

 

어쩌다보니 스카이림 차냥으로 마무리가 됐는데

스림은 정말 어디서 어떤 방향으로봐도 질리지가 않음

 

나도 이제 섹렙을... 아니다 이건 아직..

레데리2는 자동 조준이 매우 좋아서 패드로 하기에 불편함을 1도 못 느꼈는데 사펑은 자동 조준이 안 되다보니까 이건 좀 불편함 총 쏠때 내가 너무 ㅈ밥처럼 느껴진다는 거시다 사실 원래도 난 fps겜 고자여씀

cdpr이 위쳐부터 오픈월드에 장점이있는 곳이아니라 내가 한 사소한 행동의 결과가 극적으로 나타나는거 잘 표현하는 회사였는데
오픈월드한다고 개깝치다가 개같이멸망 ㅋㅋ
걍 맵좀쪼개두지 으휴 ㅋㅋ

ㄴ 진짜로 오픈월드일 필요가 없고 위쳐처럼 맵좀 쪼개뒀으면 거지같은 최적화도 있진 않았을거 같은데

도파킨 // 스마트 건 쓰면 아예 조준이 자동으로 됨
근데 레데리처럼 에임보조 옵션 있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