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병원이 갑자기 폐원해서 당황스러운 상황 됨

폐원인지 아님 장기 휴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업일에 두 번이나 찾아갔는데 닫혔으니 폐원이나 마찬가지겠지....

 

공황장애로 정신과 다니는 건데

요새 고로나 때문인지 정신과 예약이 꽉 차서 대부분 진료가 2주 후에나 가능하더라구요

 

심지어 초진이면 이전에 다니던 병원 기록이라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음

 

 

암튼 병원 이곳저곳 알아보고 있는데 연속으로 빠꾸먹는 중이라 힘드네요

엥 폐원이면 폐원이라고 미리 연락해주지 않나요? 진료기록 같은거 미리 받아가라고

그래서 당황스러운거죠

의사가 코로나때매 갑자기 자가격리라도 한 건지.. 뭐 알려줘야하는데 그런거없음

아이고 어쩌다 공황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