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용양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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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3-21 17:52:34 KST | 조회 | 769 |
제목 |
죽이고 싶은 말레니아와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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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검+마법에서 근본 찾아 근신 황금 할버드로 돌아간 상태로 말레니아 조우
이년이 그렇게 악명이 높단 말이지? 뒤졌다 ㅋㅋ 하는 마인드로 노영체 도전
지문석으로 가드 플레이 하려다가 가드해도 피흡 되는거 보고 버클러 황금패리로 변경
패링 플레이로 20트 정도 박다가 힘겹게 몇대 쳐도 두 세대 맞으면 원상복구+좆새난격 씹억까에 피꺼솟
출혈에 약하다는 정보 입수 후 사냥개의 발톱(사냥개스텝 자동 탑주)로 갈아탐
성배병 7개 정도 남기고 2페 돌입하지만 자비심 없는 호전성+전무하다시피 한 딜타임에 마음 꺾임
결국 영체 사용하기로 좌뇌 우뇌 극적 합의
포션이나 다름 없는 물방울 말고 체력퍼뎀+안정적인 딜타임 벌어주는 검은 칼날 티시 채용
영체빨로 1페는 수월하게 넘어가도 2페에서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한 채로 또 20트 정도 박음
이때 시각이 새벽 2시경, 말레니아 트라이 8시간 정도 경과한 시점
이대로 가면 내가 죽겠다 싶어서 유튜브 찾아본 결과 시산혈하 채용 결정
시산혈하+물방울 무지성 출혈 난사로 단 2트만에 클리어 후 현자타임 속에 잠듦
진짜 말레니아 이년은 프롬겜 보스 중 최악이라고 단언할 수 있음
피흡이 있다는 것 자체도 거슬리는데 3연격이나 ㅆ새난격 같은 개같은 패턴의 시너지가 일품이었음
이걸 맨몸으로 16시간 동안 잡은 스트리머 보면서 진짜 존경하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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