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지금 원피스 스토리 돌아가는게 심상치가 않다

루피가 먹은 열매는 원래 고무고무열매라는 이름이 아니고 다른 이름이었다.

세계정부 측이 이 열매의 위험성 때문에 역사에서 지우기 위해 다른 이름을 붙였는데

800년동안 각성자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아 오로성도 그냥 전설로 여기고 있었음​ 

 

샹크스가 처음에 고무고무열매를 얻었던 경위도 

CP9까지 동원해서 몰래 운반하던걸 강탈했다는 사실이 공개됨

 

그리고 이 열매의 정체는 동물계 사람사람열매 환수종 모델 "니카"

니카는 원피스 세계관에서의 태양신

그리고 즈니샤(그 섬만한 코끼리)가 모모노스케에게 "조이보이가 돌아왔다"라며 루피쪽으로 접근하는걸로 보아

이 열매 각성자를 조이보이라 칭하는걸로 추정

조이보이는 어인섬에서 고대병기와 관련해 처음 언급됐으며 라프텔에 원피스를 남긴 장본인.

 

지금 카이도한테 또 덤비다 얻어터진 루피가 숨이 끊어지기 직전인데 

"니캇"하고 웃는 얼굴을 하며 다시 일어나 열매를 각성하며

이게 내 마지막 필살기다 라면서 기어5 쓴다고 함

 

 

이거 어째 어디서 많이 보던 전갠데

 

 

열매빨이 수준을 넘어선다

조이보이가 꽤 전부터 떡밥 뿌렸던거라 복선 회수하는 중인거임

루피가 열매빨로 다 때려부수는 전개는 아니었으면 했는데 그렇게 되어버릴 거 같음

저 니카는 심지어 몇십 화 전에 갑툭튀한 떡밥. 연재를 몇 년 했는데/.

만화보던 소년이 다 어른이 되어버렸으니 이젠 현실을 보여주는 현실 고증인거에요

그래도 조이보이는 조금은 기대가 됨

일본 소년 만화는 진짜 혈통 집착하는 게 좀 심한 거 같음(저도 좋아하지만)

그나마 나히아 정도(이것도 모르지만) 빼고는 다 혈통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