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음성 떴고 몸도 아주 멀쩡하긴 한데

쉬는 게 쉬는 것이 아니었음

 

총 이틀 결근했는데

 

쉬는 날이 아닌데 갑자기 쉬게 되는 건 진짜 심적으로 불편/불안하다는 걸

 

너무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다시 한 번 깨달음

 

 

 

그러니까 어서 불로소득 뮤직백수 시켜줘!!!

밀린 일이 날 줘팸하려고 대기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쉬는 게 쉬는 게 아님

뮤직백수가 머에여

하루종일 음악을 듣는 백수를 뜻합니다

세상 아파서 쉬는것도 죄가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