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또 전철막고 시위하네

하...

 

 

대중교통 흐름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자는 머갈통을 깨부숴도 무죄인 법 제정이 시급하다

보통 시위니 파업이니 하는거는
일반인들한테 자기들 사정을 강력하게 어필해서 하소연하기 위함인건 맞긴 한데
그런 시위들은 사전에 언제 뭘 할겁니다! 하고 예고하고 하는 경우가 많음.
의도적인 불편인건 맞긴 한데 그렇다고 너무 기습적으로 피해주면
피해받는 사람들이 대응할 계획을 짤 수 가 없으니 그 부분은 고려해주는 편
근데 얘네는 걍 무지성 기습시위를 해버리니 더 욕을 먹는듯

저런 식으로 시위하는 건 좋게 안 보기는 하는데, 한국이 장애인한테 불편한 나라기는 함. 제가 일하는 연구실에 다리 장애 있는 애가 있는데 (프로그래머) 여기는 얘가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면 바로 버튼 누르면 열리는 자동문 달아주는데, 한국은 그런게 별로 없으니까요.

저희 같은 비장애인은 문 여는 것도 딱히 생각 없이 여는데, 다리가 불편하다거나, 눈이 잘 안 보인다던가 그러면 되게 힘들고요. 저희 할머니가 다리 불편하신 편이었는데, 할머니 모시고 한국에서 어디 나가려면 무조건 차 끌고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초창기에는 저 시위에 대해서 불편하긴 하지만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장애인에 대해 불편하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된것은 아니었으니
근데 것도 한두번이어야지

한국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나 복지가 ㅈㄴ 부족한 나라는 맞음
헌데 이런식으로 계속 시위하면 누가 좋게 볼까 싶음...

사회악임 장애인들의 미래를 위해서 저 단체는 행정명령 내려야함

저럴때마다 장애인복지 하나씩 없애버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