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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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4-20 00:13:11 KST | 조회 | 466 |
제목 |
십년 전의 저는 빵을 지이이인짜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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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년 전즘부터인가?
빵을 사 먹는데 사 먹기 전에 있던 기대치에 못 미치기 시작함.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이거 먹는니 다른걸 먹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최근 일년 동안 빵에 쓴 돈이 3만원이 안 넘을거임.
그렇게 사실상 빵은 주식에서 완전히 멀어져 버린 상황.
근데 최근들어 저 현상이 치킨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기 시작함.
맛이 없는건 아닌데... 치킨이 배달 오기 전까지의 그 기대치에 비해
못 미치는 느낌.... 피자도 마찬가지...
흠... 점점 찌개, 볶음 이런거만 남고 있는데...
나도 결국 DNA에 박힌 한국인 아조씨 입맛으로 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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