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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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4-20 03:04:17 KST | 조회 | 763 |
제목 |
시네마틱 역대 최악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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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지금 보면 구린 거 사실임.
시대 감안하면 그 당시 기준으론 아이언포지 드워프 나오는 순간부터 호미야 뭐야 했었음
불타는 성전
일리단 뽕
리치왕의 분노
최저 리소스로 최대효율을 극대화한 시네마틱
대격변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게임트레일러의 표본이라고 생각
판다리아의 안개
얼라와 호드의 싸움. 그 중재. 판다렌과 인간 오크의 2:1매치까지는
되게 재밌게 봤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뭔가, 오픈 시네마틱이 아니라
게임 인트로를 만들어버렸잖아? 싶었지만
그래도 워3 오마쥬 빨로 재밌었음
군단
바리안 무쌍 장면 이후 포효가 뽕참
격아
솔직히 시네마틱 No.1이다.
어둠땅
실바나스가 투구 쪼갤때 개연성이 어쩌니 병신같니 어쩌니
싸움이 ㅈ같니 어쩌니 볼바르가 어쩌니를 떠나
투구 쪼개고 하늘 붕괴되고 음악 특유의 두웅 - 둔 (근데 이거 디아4에 쓴거랑 음악 똑같아)
하며 깔리는 '그동안 믿어왔던 현실이 붕괴되는 듯한 모습'의
연출이 굉장히 좋았음. 딱 그거만 좋았다지만
암튼 중요한건 인상을 강하게 남겨준단거임
용군단
.... 솔직히 말할게. 나, 의자에 있는 석상 보고
로켄인줄 알았어. 뒤늦게 티탄감시자 하나가 뒷북으로
'호미야, 로켄님이 뒤졌어. 아제로스 큰일난덧' 하며
도와달라 사방팔방 신호 보내고 안와도 되었었던
우주 존재 부르기라도 할줄 알았음.
근데 이게 웬걸? 잔잔하기 그지없고
용들도 나와서 하는게 없음.
이게 뭔 느낌이냐면 우린 그래도 MCU에서 기본적으로
히어로가 나오는 만큼 액션을 바라잖음?
근데 이터널즈는 전혀 그렇지 않았고?
딱 그 느낌이었음.
우린 와우를 보며 판타지 세계 속 전쟁을 보고 싶었던건데
이게 뭐람? 왠 도마뱀 에어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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