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도 소설보다 만화가 추론능력이 더 중요한 거 같음

본인이 좋아하는 웹툰이 네이버 시리즈에 있길래  들어갔다가 예상 외로 댓이 꽤 있어서 읽어보니

 

어디 페미 쪽에서 좌표 찍힌 거로 추정되는 댓글들이 대부분이었음

 

이유가 딱 무료공개분 정도 얘기만 나옴. 근데 댓글 내용들을 보니까 읽히는게 추론능력이 없는 수준임

 

만화 특성상 심리묘사 등은 설명이 어렵다보니 독자가 상황을 보고 추론하거나 추측할 수 있어야 하는데(ex: 왜 저런 반응이 나왔을까 등)

 

사람이 애초에 못 배우거나 흔히 말하는 야갤러니 페미니 하는 삶을 살면 

 

추론하거나 이해하거나 해석할 수 있는 상황과 특히 감정이 극도로 협소해지는 거 같음

 

무지가 무지를 무지무지 퍼트리는 무지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