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닥스 보면서 생각난게 있는데

바로 뉴스파임

그것도 '킹핀'.

 

킹핀과 영화의 스칼렛 위치는 

거의 동일한 목적을(가족을 원한다)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다른 차원에서 구한다) 해결하려다

거의 동일한 결과를(괴물이 된 본인을 두려워하는 다른차원의 가족)

받게 된다.

 

멀티버스라는게 결국 똑같은 소재 뿐인건지

아니면 마블에 이런 스토리가 흔한건지 모르겠다

사실 엔겜도 시간여행이라 그렇지 마찬가지 아닌가 싶음
-스톤 원한다
-과거 가서 구한다
-결과만 다름

시간여행도 멀티버스 여행도 사실상 지금은 현실세계에 없는 거 구하러 떠나는 게 가장 큰 동기가 되기 쉬워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