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액기스 파워스포] 닼스 2

스토리나 연출에 대한 부분은 다른 개쩌는 스포글들 많으니 그거 보셔도 될거 같고

 

"닥터가 시계를 고침."


시계를 벌써 써먹어버림.

내적 갈등이고 뭐고 없는 슈퍼 칼라파워 멀티플 대마법사 닥터가 무슨 재미임?
농담 안하고 이제 마블 유니버스 영화 볼 마지막 이유가 없어짐.
캡틴이나 토니는 그럴 수 잇음. 갸들은 충분히 굴릴만큼 굴리고 은퇴시켜준거라.
근데 앞으로 영화 우장창 나와야 하는 니가 그래버리면 어뜨케.


그렇다고 저동네가
더 멋지거나 비슷한 수준의 서사 만들어 낼 능력도 없어 보이고.
PC빔이나 ㅈㄴ게 쏴대겠지.






그리고 대구 칠곡 메가박스 시청자분들 되게 양심있음.
전산망 싹다 고장나서 
직원이 영화 후불로 보고 나가면서 계산하세요 했는데
승강기 타고 런한 사람 없이 전부 돈내고 가더라.

직원도 다 퇴근해서 (벨누르니까 옴)
하려고 했으면 공짜영화 쌉가능한 환경이었음.

이젠 다크홀드 타락으로 문제 터뜨리려나

ㄴ 그거 솔직히 리치킹 뚜껑 갈라서 어둠땅 포탈 여는거 보다 서사적인 재미는 없을듯.

어쨌든 옛날 인피니티 사가 때의 포텐은 더는 안 나올 것 같네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인피니티 사가는 최종빌런까지의 빌드업 착실히 했는데
지금은 그저 멀티버스 풀이만 반복하며 한다 뿐이지 스토리 진행되는게 암것도 없음

시계를 고쳤다는 건 정신적 성장을 이뤘다는 상징이고 앞으로 어벤저스들의 정신적 멘토 역할을 대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닥터가 아니더라도 2대 캡틴이 되어버린 샘도 있고.

ㄴ 킹치만 다른애는 몰라도 닥터가 그래버리면 재미가...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