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부엉단 8일차 피드백

 

1. 진행은 턴제인데 실시간으로 폭탄이나 포격이 떨어지는 전투... 처음엔 좀 불안하게 생각했는데 예전 파이널 판타지처럼 턴제와 실시간이 절묘하게 섞인 느낌이 나서 생각보다 많이 좋았습니다. 시간 계산을 절묘하게 잘하신듯... 만족했습니다...

 

2. 도적과 클레릭이 적 분석하는 거...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좋은데, 어떻게 좀만 더 간소화시키는 게 시간 절약 면에서 좋지 않을까요? 가령 쫄들은 마스터가 간단하게 채팅으로만 설명해주고 보스만 정밀 분석하게 한다던가... 하지만 마스터가 OK라면 지금도 나쁘진 않습니다.

 

3. 아이템 쇼핑하는 부분은 다 좋았는데, 각 템마다 판매가가 들쭉날쭉하더라구요. 그래서 판매가를 일괄 '구매가의 반값'으로 책정하시면 플레이어들도 외우기 쉽고 직관적이고 마스터도 편할 것 같습니다.

판매가를 일괄 '구매가의 반값'으로 책정
이거 전에 된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넹

쫄 분석은 오히려 지금이 편할것 같아요 스탯표는 이미 전부 만들어진 상태니까 캡쳐해서 가지고 있다 매 전투마다 등장하는 적들만 바로바로 올려주는게 채팅으로 설명하는것보다 빠를것 같아요

2번은 어차피 있는 거 스샷만 찍으면 되어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2번은 일단 코코포리아 스크린 올리는 문제만 해결되면 원래 하려던 방법으로 할려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