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에서 종종 무식과의 전쟁을 함

1. 자기 이름 한자로 쓰기

2. 영국이 섬인가

3. 전라도와 경상도 위치???(영동 영서 뭐 이런 것도 아니고)

4. 사흘 나흘

 

 

뭐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데

 

모르는게 어때서 하는 사람들과

 

무식한걸 당연하게 만들면 안 된다는 사람들과의 전투가 항상 벌어짐

 

이 전쟁에서 지면 사회의 기준 자체가 내려가버려서 퇴보할 것 같음

 

이디오크러쉬(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58378)는 안 되는거임

예전에 다른 곳에서 키배뜬 적이 있었는데, 제가 "한반도의 공산주의는 민족주의와 결합된 이상한 제대로 된 공산주의도 아니다" 라고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공산주의랑 민족주의랑 뭔 상관이냐는 태클이 걸린 적이 있음.

그래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그럼 애덤 스미스가 한 말이냐?" 라고 반론해버린 기억이 남

공산주의 이야기하는데 저 유명한 구절도 모르는 사람 많더라고요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알트리아 펜드래곤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만주족 최후의 황제 푸이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김두한 -

뭔가 뻘소리를 하기에 내용이 넘모 슬프다

침묵은 금이다!

노동자여 만국을 단결시켜라 -도구라 마구라-

노동자여 만국을 단결시켜라 -하쿠라 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