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브라질 평가전 뒷이야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6808

 

이번 브라질 평가전을 추진했던 매치 에이전트가 중앙일보랑 인터뷰했는데

 

1. 대전료는 2013년 방한 때와 같음 (25억)

 

2. 원래는 아르헨티나와도 평가전을 추진했는데 아르헨티나 측은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메시가 무리라고 난색을 표해 무산

   만약 수락했으면 아르헨은 6/1 영국 6/6 이탈리아 6/11 호주 6/14 한국 이라는 살인적 일정을 뛰어야 했다고

 

3. 매치 에이전트가 대한축구협회 몰래 독소 조항을 하나 넣었는데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할 경우 6/6 에 있는 브라질-일본 평가전에도 출전하지 말것'

  날강두 사건 당시 결장 패널티 예외 조건으로 부상 하나만 달려있던 걸 보고 고안한 방법이라고 함 

  다만 네이마르가 출전한건 그 조항보다는 네이마르 본인의 의지가 더 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4. 이 매치 에이전트의 목표는 호날두가 은퇴하기 전에 포르투갈 평가전을 성사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월드컵이 6월이 아닌 건 좀 아쉬워

국민 형 되버린 네이마루. 코리안 팬 수 급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