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답이없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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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20 14:47:44 KST | 조회 | 1,162 |
제목 |
디아 이모탈 현 상황 (경제 시스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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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매크로가 판치는 이모탈 세상이라 사람은 없고 ai만 많음
그러다보니 "인던 파밍 왜함? 매크로로 정복자 레벨 빨리 올리는게 이득이지" 하는 마인드 가 퍼져 버렷고
필드 곳곳에 매크로들이 허공에 ㅈ질하듯이 헛헛헛 하면서 사냥중
이러다보니 과금러들은 현질해서 얻은 보석을 효율좋게 써야되는데 매크로들때문에 레벨차이가 나버리니까 박탈감 느껴지고
그렇다고 필드 사냥 시작하자니 이미 ai들이 필드 점령해서 수동 사냥으로는 영 힘들어지니 거의 접게됨
핵 과금러들이 접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무과금러 들 에게도 피해가 오게 되어 버렷는데 이유는 보석 수급,
무과금러들이 5성보석을 접하는 방법은
1. 매일 얻게되는 균열 문장(녹색)으로 룬을 모은다
2. 그 룬을 열심히 모아 2성 보석을 만든다
3. 그걸 경매장에 팔아 재화를 모으고 (백금화)
4. 재화를 모아 5성 보석을 구입해 스펙을 늘린다
5. 아니면 2주에 한번씩 1~5성 보석깡을 통해 운빨로 얻는다 였는데
과금러들이 죄다 접어버리니까 보석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게됨,
어느정도로 오르냐면 BIS 보석이 3/5 기준 3만 백금화 엿는데 이틀만에 4만 백금화가됨, 현금으로 치면 1만원~1.2 오른수준
이러다 보니 최근 이모탈 보석 셋팅 추세가
"5성은 운 좋게 얻으면 경매장에 팔아버리고 2성 보석을 10강(풀강) 해서 이득보자" 가 되버림
경매장에는 5성보석 갯수는 모자란데 가격은 계속오르게되어버리고 핵과금러들도 굳이 저걸사서 5성보석 강화해야돼?
가 되어버림, 악순환의 반복은 자연스럽게..
헌데 이런 상황이 게임이 1~2개월 , 아니 6개월, 1년 후에 이뤄지는 상황이 아니라 게임 출시 단 3주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거
암울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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