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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Ein-shield
작성일 2022-07-26 23:31:46 KST 조회 1,000
제목
토르4 뒤늦게 보고 간략소감 (스포있음)

곧 영화관에서 내린다길래 낼름가서 밤에 보고 옴

 

호불호 있다길래 긴장했는데 그냥 재밌게 봤음

 

 

 

음... 옛날 어렸을때 극장가서 우뢰매 보는 느낌으로 그냥 가볍게 보기엔 딱 좋은 영화

 

토르3 > 인피니티 같은 커다란 서사를 원한다면 손색이 있긴 있음

 

 

기대치를 낮추느냐 올리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하네요.

전 기대치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그냥 애초에 가족용 영화로 나온 느낌이던데

애들을 위해 나온거 보면..

 

토르가 일시적이지만 꼬맹이들한테 힘을 줘서 그림자 괴물들과 싸움시킨다거나

러브(꼬맹이)가 스톰 브레이커 들고 악당들과 싸우려한다거나

 

이것만 봐도 애들을 위한 서비스같기도 하고

 

 

 

 

닥스2랑 비교하자면

애들 데리고 가족끼리 즐겁게 볼 마블 영화 토르4와 닥스2 중에 하나 꼽으라면 무조건 전자임

 

 

 

 

영화내내 유머와 진지함이 순환 하던데 아마 여기서 호불호가 있을 듯 한거 같음

저는 호에 한 표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내용들과 

무엇보다 스톰 브레이커의 질투가 포인트

 

 

 

 

 

 

 

총평하자면 너무 과한 기대를 하거나 멋진 서사같은걸 생각했다면 실망할거 같고

그냥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영화 보는 느낌으로 보면 재밌을거라 생각됨

 

 

 

 

 

 

ps. 이건 개인적인 불만인데

 

1. 제우스를 찌질이로 만들어 소모했어야했나 -_-;;(쿠키영상보니 살아있긴한데 너무 찌질해서 안습)

명색이 갓파더로 오딘과 동급인데 흠냐.. 

쿠키영상 헤라클레스 등장보고 놀래긴 했는데 그래도 제우스가 너무 싸구려 느낌이 나서 아쉬웠음

 

2. 연인잃고 엄마 잃고 아빠 잃고 묠니르 잃고 친구들 잃고 눈도 잃고 동생 잃고 백성 반 잃고 거기서 또 반 잃고(나중에 복구하지만) 

스파이디 못지 않게 불행함을 자랑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드래곤볼 취급당한 인피니티가 힘좀 써줘서 제인 포스터는 좀 남겨주지 

결국 토르한테 싹 다 데려가고 혹덩어리(러브) 남겨서 라오어 찍을 생각인지 원

 

3. 꼭 시프 팔 잘랐어야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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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WG완비탄 (2022-07-26 23:46: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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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가장 명료한 이유가 (제우스가 간지나고 정의롭게 나오지 않은 건) '얘 그럼 타노스 활동할 때 안 막고 뭐했음?'을 원천방지하려고 그랬다는 설이 있음

암튼 저도 123편에 비하면 엄청 가족 영화스럽게 변했다고 느꼈는데 걍 재밌게 본듯
아이콘 트럴임 (2022-07-26 23:49: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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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걍 그럭저럭 재밌게는 봄 3편정도는 아니어서 좀 아쉬웠지만
아이콘 파수긔여어 (2022-07-27 00:02: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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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대놓고 킹받는 컨셉은 좋았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템포 뚝뚝 끊긴건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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