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랑 일하는데 참 피곤하네

 원고료 산정하려고 문자수 총합계 기입해서 넣으라는데

 

 근데 웃긴 건 문자수 총합계는 내가 계산하는 것도 아니고 사전에 회사 측에서 계산한 다음 그걸 엑셀 파일로 표시해서 줌.

 

 내가 기입할 거라고 해 봤자 자기들이 사전에 기입한 문자수 총합계를 그대로 보고 기입해서 주는 건데

 

 왜 그걸 굳이 나보고 또 파일로 작성해서 보내달라는 건지 이해 불가.

 

 그냥 자기들이 처음에 계산한 문자수로 원고료 산정하면 되는 일인데, 이러면 쓸데없는 일만 늘어나지 않나?

 

 이게 그 최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의 문화인가?

그건가 그 유도리 없는 메뉴얼 문화 때문인것같네요

놀랍지만 한국에도 아직 있는 케이스
물론 일본이 더 할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