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3팀 1일차 피드백

좋았던 점

- 인트로. 공들인 게 느껴졌습니다

- 캐릭터별 삽화 및 등장 장면

- 엔필드의 캐릭터성이 개성적이고 좋았습니다

 

 

 

별로인 점

1. 서커스 등장 안 쓰겠다고 해놓고서 쓴 거... 이건... 왜 약속을 어기셨죠? 하다 못해 귀띔이라도 해주실 수 있는 거 아니었을까요? 서커스가 싫은 게 아니고 약속을 어긴 게 불만이었음. (왜냐면 준비했던 대사가 전부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 그거랑 별개로 그림은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2. 파티원들이 모여서 뭔가를 하게 된다는 개연성이 2팀 때에 비해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서로에게 자신의 능력이나 쓰는 주문을 소개하는 등, 자기소개를 짧게라도 하는 장면이 필요했던 거 같음. (그래서 후반부에 10분 쉬면서 통성명을 했을 때에서야 비로소 해소됨) 플레이어들이 모여가는 과정에서 마스터들이 스토리 진행시키기에 급급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3. 역시 자유행동을 할 때도 순서 굴림을 하던가 해서 정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왜냐면 5명이나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