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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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30 18:32:00 KST | 조회 | 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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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람이 쓰는 위쳐3 4회차 플레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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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TI의 어썸한 그래픽으로 모든 설정 울트라로 놓고 플레이 하는중
몇몇 장면에서 CDPR이 '자 여러분 여기 그래픽 딸딸이 구간입니다' 라며 힘 빡세게 준 구간들이 느껴지는데
이전 회차에서는 경험못한 풍경이나 장면들이 새롭게 느껴져서 뽕맞 제대로 체험중
위쳐 1,2,3 전부 다 갓겜이고 인생게임이고 다회차 했고 너무 재밌게 했는데
위쳐3 4회차 하면서 항상 느꼈던 아쉬운점 몇개 적어보려고 함
1.쓸모없는 아이템이 너무 많음
이건 스카이림을 벤치마킹 하려고 한 흔적으로 보이는데
접시, 인형, 밧줄, 사다리, 갈퀴, 심지어 버터나이프 등등
상점에 팔아도 인건비도 안나올 정도의 값싸고 쓸모없는 아이템이 너무 많음
2.기획단계에서 하려고 했던 많은 컨텐츠를 쳐낸게 느껴짐
위에 언급한 잡템과 더불어서
반지, 목걸이, 은, 금 이런 귀금속류 아이템은 뭔가 다른 용도로 활용할법 한데
그런 용도가 일절 없음
2-1.그 흔적중 일부가 경비병 앞에서 물건 가져가는거라고 봄
경비병 있는데 물건 손대면 갑자기 칼뽑으면서 플레이어 레벨보다 무적권 강하고 높은 레벨 경비병이랑
강제 전투 생기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대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싶음
3.그래서 탐험이나 집집마다 어떤 템을 숨기고 있나 둘러보는 재미가 반감됨
스카이림에서는 모든 집 다 들러서 템 다 훔치고 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데
위쳐3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
어짜피 아군npc는 공격도 안되고 소매치기는 기능조차 없고
상자에 들어있는 템은 음식종류나 사다리 이딴게 대부분임
4.그렇게 되니 스켈리게쯤 가서 물음표 지역 탐험할 필요가 없음
돈은 쌓이고 무게도 안먹는 재료템들 그득그득 하고
안그래도 바다, 섬 지역인 스켈리게에서 저쪽에 가면 뭐가 있을까 굳이 찾아볼 필요가 없음
5.결론
그래도 위에 적은 단점들을 다 고려 하더라도 갓겜 ㅅㅌㅊ게임이고 난 이번회차에도 100시간 뽕뽑으며 즐길것임
반박시 하와이안 피자에 민트초코 비빔밥 토핑으로 얹어서 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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