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캣맘,캣대디들이 고양이 장사하는 방법

 

 

 

 

1. 새끼 및 이쁘장한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림

 

2. 예) 우리 답없어가 차가운 도로에서 지내고있어요 ㅠㅠ 분양하실분 하면서 글을 올림

 

3. 만약에 분양 의뢰가 들어오면 그동안 고양이에게 먹였던 사료값 및 임보값 (왜 받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집주소 공유 및

전화번호 공유, 각서 등 온갖 것들을 요구

 

4. 만약에 분양 의뢰가 없을경우 해당 고양이는 "사망" 처리하고 다른 고양이 사진을 올림

 

 

그냥 쉽게 말해 횟집 생선 산지가격 거래하듯이로 변경함

 

 

근데 이게 길에서 밥 맥이는거 보다는 차라리 나은덧

먹이주는거랑 병행한다는 얘기 아님?

그래서 멕이기만 하는거 보단 낳은듯

저렇게 돈 다 받고 수시로 감시하면서 예방 접종, 검사 같은 거 다 시키고
나중에 트집 잡아서 다시 회수함

미국에서 100불 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증명할 수 있으면 예방접종+검사+등록 끝난 길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단체가 그런 식으로 운영하도록 바뀌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100불은 그 만큼의 사료+기타 용품을 대신 준다고 했었던가, 사실상 주인 없는 고양이를 제대로 보호만 해준다면 금전적으로는 별도로 받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