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isb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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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6 12:58:11 KST | 조회 | 2,012 |
제목 |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1회차 클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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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라인업
기본 전략은 토오로 하품을 한 뒤 불카모스로 교체한 다음
나비춤 1,2회 쓴 뒤에 싹 쓸어버리는 전략이다.
재울꺼면 하품 대신에 버섯포자를 쓰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긴 한데
그렇게 하면 교체를 하는 시점에서 수면턴이 하나가 사라지는지라
나비춤을 2회 쓰기가 어려움. 즉, 욕심 부리기가 힘들다.
그리고 토오가 워낙 피통이 많고 튼튼해서 버티기도 잘하기도 하고.
교체 턴에 한대 맞긴 하는데
불카모스가 방어상성이 의외로 괜찮아서
한대 맞아도 별로 안 아픈 상대한테 배를 째는게 가능하다.
다만 이 전략이 안 먹히는 경우가 딱 한가지 있었는데
스텔스록 필드에 바보가 되는 게 유일한 문제
스텔스록 필드에 불카모스가 들어오면 반피가 까이고 시작해버리기 때문에
스텔스록이 있다면 불카모스를 바꿀 수가 없었다.
근데 주요 상대중에 스텔스록 까는 놈들이 둘이나 있어서
그때에는 플랜B로 대도각참과 웨이니발을 활용하였다.
망나뇽은 일반 테라스탈로 활용했는데
다른 애들이 너무 쎄서 얘가 나올일이 생각보다 거의 없었음
특히 불카모스, 가디안이 딜러로서 너무 훌륭했고
웨이니발도 인파이트를 배운 시점에서 혼자 다 찢어버리니 망나뇽은 할게 없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그놈의 최적화 최적화 최적화
게임을 하면서 계속 아쉬움이 남았음
특히 호수쪽에서 배틀 할 때에는 지연이 너무 심하게 걸려서 답이 안 나올 지경.
그거 빼면 시스템이나 스토리측면에서 꽤 좋았음
스타단 스토리도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스토리는 괜찮은편이었음
최종보스가 영 힘을 못써줘서 문제였지만.
여하튼 게임은 재미있었다. 좋았다.
이제 도감을 하나씩 채워 나가보자
정보 ) 이 사진에 찍힌 2명은 다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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