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에게 미리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총 샀음 -_-

 

물론 실총은 당연히 아니고 비비탄 가스건 풀 메탈 데저트 이글

 

 

 

 

참고로 에어 소프트건 상식

 

0. 에어 소프트건은 크게 3개로 나뉘는데

에어코킹건 (레버를 장전해서 스프링으로 공기압을 형성해 날리는 형태)

가스건 (가스를 충전해서 가스압력으로 쏴주는 식)

전동건 (건전지를 이용해서 전기모터로 고압을 만들어 날려주는 식)

이렇게 있음 (제가 산 제품은 가스건)

 

1. 총기에는 칼라파츠가 장착되어야함(보통 총기에 갑툭튀 주황색 총구 같은거,

다만 금장/은장색상의 총기는 손으로 감쌀시 

금장/은장색만 보이면 그 자체를 칼라파츠로 여겨서 별도의 칼라파츠 요구 안함)

 

2. 국내법상 비비탄 탄속은 0.2J로 제한(다른 나라는 1.0J)되어서

해외 총기 수입시 파워 브레이크(실리콘 마개나 나사형 마개) 부품으로 0.2J로 파워 다운되어서 나옴

 

 

 

 ㄴ 한 번 찍어봄. 

 

케이스x1 거치대x1 샀는데 거치대는 배송중이고

일단 유리 케이스에 넣어서 한 장 찍어봄

 

 

 

 

 

제가 구매한 물건은 WE사의 풀메탈 데저트 이글 크롬 가스건인데

 

실총못지 않게 무겁고(금속 제품이니)

슬라이드 또한 실제 50구경 들어갈 정도로 크게 후퇴하며

사격시 반동이 일반 핸드건보다 묵직해서 손맛이 좋습니다.

 

 

근데 이걸 사서 뭐하느냐?

 

 

...평상시 전시해뒀다가 심심하거나 친구들 오면 방구석에서 놀려고요...

 

 

 

어떻게 노느냐?

 

 

 

  

특정 상품 광고는 아닙니다.. 그냥 전자타겟 암거나 링크해온거..

 

 

아무튼 이런식으로 젤타겟이 있는데

피탄범위마다 점수 따로 기록해주고

매회 점수도 합산해줘서(10라운드 기준으로 합산하고 끝남)

파워 브레이크 해제하지 않는이상 0.2J면 약하고 집에서 다트놀이마냥 게임용으로 쓸랍니다.

 

그 외에는 침대위에 전시해둘 생각이네요.

 

 

 

 

솔직히 그냥 키덜트용 물건이긴한데

 

진짜 실총마냥 묵직하고 반동도 좋고 손맛도 좋고 

전시해두기도 이뻐서 그냥 올해 수고했다고 저 자신한테 사줬네요.

 

아는 동생 쏴보라고 줬더니

실총마냥 무거워서 놀래고 반동에 놀랬음

 

 

다만 은장이라 별도의 칼라파츠 없어도 합법이지만

그래도 밖에서 외부인에게 노출되면 오해살 가능성이 있으니

 

은밀한 곳이나 아니면 에어소프트건 사격장이나 방구석에서 주로 노는게.. 좋죠 ;ㅅ;

 

뭐 전 방구석에서 전시/전자타겟 사격용으로 산겁니다.

전시용으로 총같은거 사고싶긴함 검같은거도

피규어 비슷한거같음 ㅋㅋ

ㄴ 그러고 보니 검은 예전에 서리한 샀었음..
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마스크 걸이가 되어버렸지만 ;ㅅ;

근데 벽에 걸어두니 장식용으로 이쁘긴 해요. 부모님도 별 말 없으시고
손님들 오면 쓰잘데없는거 샀다고 핀잔주면서도 꼭 만져보고 휘둘러보고 감탄하고 감

레버액션 모델건도 파는 거 봤는데 50만원인가 하더군요

오 멋지네요
저도 가끔 가스건 사격놀이하러 가는데 100만원짜리 가스건 소총 언젠가 사보고 싶네요

상하이조 코스프레 앙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