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 재밌게 봤는데 중간중간 거부감 좀 있었음 (약스포)

퍼런 외계 미개인들이 인간을 서슴없이 그냥 휙휙 죽여버리는 장면이 많은데

 

이거 되게 거부감 생기던

 

 

마치 에어리언의 에어리언이나 스타쉽 트루퍼스의 아라크니드 보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나비족들은 거의 하나도 안죽는데 상식적으로 반물질 로켓으로 착륙하는 인간이 미개종족 한마리도 못맞추고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 이상함

 

 

비주얼이랑 시고니 위버가 하도 캐리해서 추천하는데 야만족 때문에 구토하실수 있으니 주의

제가 과학기술뽕이 좀 있어서 1편도 불호였는데 2편도 그럴거같아서 못볼듯

트루 제국인이나 할법한 발언을... 인데 맞는 말

사실 제일 맘에 안드는건
토루크 막토까지 간 설리는 인간들이 좀 반격하자 여긴 위험해! 가족 지킬랭 ㅠㅠ 하고 튀는거 이해 잘 안갔고

스타워즈 아나킨 처녀임신에 이어서 키리 뇌사아바타처녀임신까지...왤케 신비로운 출생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키라랑 네티?인가 막내딸 캐릭터를 합쳐야 좋았을텐데

쿼리치네 팀 아바타들도 너무 잘죽는듯

인간놈들 존나 착해서 무기탈취후 테러하는 외계부족에 족장하나 갈았다고 내비두는거봐 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인디언마냥 소리지르는거 너무 과해서 불쾌함

궤도에서 핵샤워 날려도 모자를 판에

특히 헬기 잡는 건 대놓고 날로 먹음

그냥 전술핵폭탄 몇개 던지고 시작하면 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