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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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1-01 03:46:30 KST | 조회 | 2,566 |
제목 |
텍사스 데 브라질 후기(스테이크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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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재방문의사 없으나 한 번 가볼만하다(치킨과 소시지는 받지 마세요.)
메뉴 15가지
- 닭가슴살 베이컨, 삼겹살 슈하스코, 갈릭삐까냐, 파마산 치킨, 포크립, 플랭크슈하스코(치마살) 브라질리언 알카트라(보섭살) 양다리살
이게 점심 메뉴고
- 양갈비 소갈비 필레미뇽 필레미뇽&베이컨 크림치즈고추베이컨 브라질리언소시지
이게 석식은 추가가 됨
단점:
여기서 양갈비랑 소갈비 빼면 뷔페로 깔려있다면 안 집어올 나머지 13가지가 있음. 특히 석식에 추가 품목인데 브라질리언 소시지는 도데체 뭔가 싶음. 크림치즈고추베이컨은 하나 정도 맛 보는 수준. 필레미뇽은 좀 씹는 맛이 있어서 살살 녹지 않음
자기들도 뭐가 선호되는지 알기 때문에 소시지나 치킨류는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한 번씩만 먹는다는거 알아서 그 이후로는 안 나옴
양갈비랑 소갈비 빼면 대체로 맛이 버섯스프 아래임
장점 :
- 1부 2부로 나눠놨고, 시작할 때 전 직원이 나와서 거의 모든 종류를 한꺼번에 서빙을 해버려서 음식 기다리는 일은 거의 없음
- 치미추리 소스가 개존맛, 샐러드바에 있어서 리필 쌉가능
- 과카몰리도 있음
- 버섯스프 개존맛(이거 끝날때쯤에 바닥남. 근데 추가리필하는 것 같았음)
- 김치볶음밥 존맛
- 구운파인애플 먹을만함
- 프로마쥬(생햄) 맛있음
- 구운 피망 맛있음
- 익힌 아스파라거스 맛있음(요약하자면 샐러드바 수준이 꽤나 높다)
- 3시간 무료주차 제공(주차장 혼잡하지 않아서 주차 편함)
- 양갈비랑 소갈비처럼 선호되는 음식을 식사 끝날때까지 서빙해줌
일단 가격이 둘이 먹고 13만 6천원인가... 비쌈
양갈비 1인당 3개 먹음
양갈비 하나에 100g 정도니까 이게 라무진 기준으로 따지면 100g에 만원정도 해서 1인당 3만원어치는 됨
소갈비살도 세 번쯤 받아서 먹었는데 맛있었음 근데 한조각씩 주니까 뭐...
생각해보니까 먹은거에 비해서 손해본다는 느낌은 아님
양갈비 한 번 더 받아서 먹을 수도 있었는데 배불러서 패스했으니까...(김볶밥 너무 먹음)
그러니까 고기 뷔페인데 맛있는 부위의 고기만 먹기는 힘든 시스템이라고 해야 되나? 하여간 샐러드바 의존도가 높음
지난번에 먹은 영국음식점의 비프웰링턴이랑 먹었을 때 둘이서 10만원 언더로 나왔던 것 생각하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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