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WWE 상황이 좀 재미있다

2022년에 CEO였던 빈스 맥마흔이

월 스트리트 저널이 터트린 성추문 사건으로 인해

22년 7월쯤에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딸내미인 스테파니와

사위인 트리플 H가 꿰차게 되었다.

표면상 CEO는 스테파니 이지만

사실상 트리플 H 체제로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데

NXT 시절에 보여줬던 능력 덕분이다.

 

그리고 지난 6개월간 WWE는 떡상을 했다.

경쟁사였던 AEW가 자멸한 것도 한 몫 하긴 했지만

새로운 체제가 된 WWE가 너무 잘나가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시청률 떡상, 주가 떡상 및 매출 떡상과

NXT 시절 트리플 H가 키워놨으나

빈스 체제에서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타 단체로 이적한 사람들이

트리플 H를 신뢰하여 다시금 WWE로 돌아오고 있는지라

현재의 WWE는 인재가 차고 넘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와중에 2023년 1월

빈스가 다시금 WWE로 복귀할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과연 빈스는 다시 WWE의 회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니면 트리플H가 자리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을까

각본보다 더 재미있는 감동 실화가 진행되고 있다.

 

빈스 저 사람은 그냥 트리플 H가 링 위에서 말하고 있는거 난입해서 난장판 피우다가
피니셔 먹고 그대로 은퇴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어처피 사위한테 언젠가 줄거라고 보는 상황이라 이참에 정리한번 하고 물려주려나봄

언젠가 삼치 욕 한번 먹었던거 같은데 잘하고 있나보네

시소 // 이미지 때문인지 사람들은 그렇게 안 보고 탐욕에 물든 노인네 취급중
용양갱 // 선수 트리플H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긴 한데 경영자로서 트리플H는 대체로 호평입니다

빈스놈이 물러난 것 조차 설계된 시나리오라면?
너무 나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