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에 트위지 한두대씩 돌아다니던데

500만원이면 집에서 충전이 되는 전기차를 살수가 있다고? 하면서 알아봤다가

 

에어컨 히터 없고 비오면 물 새는 4륜구동 뚜껑달린 오토바이 수준이라길레

 

빠르게 포기했었는데

 

다른 소형 전기차는 어떨지 궁금 

그러고보니 전기차는 블랙박스 켜두면 배터리 순삭 당하나 흠터레스팅

자동차 전용도로도 못가는 소형 전기차는 국내에서는 그게 유일하지 싶은데

세보c나 중국산 소형 전기차도 몇개 더 있긴 한데
보조금 지원금 다 받아도 사실 중고 모닝가격이라
좀 고민중

전 전기차 아직은 좀 별로라고 생각함

즌기차 타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배터리가 닳으면 충전을 시키고 냅두는 그런 느낌입니다.

15v 배터리가 없고 그냥 그걸 하는 셀이 있나? 그런 소리도 들었는데 아마 15v 납축전지 필요없을거임

트위지보다는 오토바이가 낫지 않을까요?

트위지 비추인 이유
1.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짧음. 100km가 안 되는데 매번 충전하기 굉장히 번거로움
2. 집에 전기차 충전할 수단이 없다면 (=집밥이 없다면) 비추
3. 아무리 혼자 탄다고 하더라도 차가 있다면 차에 누군가를 태울 일은 반드시 발생하게 되어있음.
4. 사고나면 ㅈ될각이 상당히 높음
5. 생각보다 못 다니는 도로가 꽤 많음. 사실상 오토바이 취급인지라 발생하는 문제.

트위지 말고 쎄보c se 고민중

사도 내 후년쯤일텐데 그때되면 배터리 늘거나 성능 좋아지겠지..

그거 시골에서 어르신들이 쓰기좋아보임

도시에 살지만 도시의 문명을 누리지 못하고
17살이면 아직 어리지만 독거노인이나 마찬가지인 삶이라면

이미 명예 시골 어르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