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직목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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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5-10 18:06:20 KST | 조회 | 441 |
제목 |
워3 깐포지드 이제 거의 원래 모습을 되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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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발매 시점에 없었던
래더, 클랜, 커스텀 캠페인 등등이 작년 하반기부터 패치로 전부 다 추가되었고
오늘 패치로 자동 토너먼트랑 옵저버 기능까지 추가됨.
특히 옵저버 기능은 클래식 땐 없었다가 리포지드에서 새롭게 추가된 최초의 개선 사항이라고 봐도 될 정도.
해외 중계진이나 그루비 등의 소식통에 따르면 블리자드가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라는 게임을 개발한 호주 게임사 '플레이사이드'한테 워3를 외주 줬다고 함.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는 싱글 플레이 전용 RTS인데 블리자드 퇴사 후 새롭게 RTS를 만들고 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나름 플레이사이드를 좋게 판단한 모양인지 자기네들 트위터로 링크도 걸어줌)
플레이사이드가 워3를 맡게 된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충 2022년 하반기부터 워3 패치에 착수하여 연달아서 래더, 클랜, 커스템 캠페인 등등을 만들어낸 게 아닌가 싶음.
이제 남은 건 흉물스러운 리포지드 모델링을 완전히 걷어내고 쓸 데 없이 30기가나 잡아먹는 용량을 확 줄여서 2002년도 게임답게 앙증맞은 용량으로 복귀하는 일같음. 다시 해보고 싶다가도 30기가나 되는 용량 때문에 설치하기가 꺼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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