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는 왜 인간의 의지따위에 굴복할까

증기선 뺑소니야 그 당시 가장 강한 물리적 충격이 그정도라 그렇다 쳐도

 

크툴루 소재 미디어나 오마쥬한 작품들 보면

 

인간의 의지 용기 근성 등등으로 고대신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위험과 역경을 이겨내는 스토리가 많은것같음

 

근데 그정도 촉수괴물정도면 직접 물리력 행사로 지구 쓸어버리지 뭐하러 그런걸 하는지 거참

 

하루빨리 크툴루 컴퍼니 사내 구조조정 업무개혁등이 이루어져서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신도 자기 유혹에 굴복하든 이겨내든 걍 그 과정을 지켜보는게 재미있어서 그랬던게 아닐까요

인간님의 X지에는 이길 수 없었어욧~~♡♡♡

글로벌 기부로 후원 받은 아동이 해적왕이 되어도
자본과 권력으로 쓴 맛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