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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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9 16:32:12 KST | 조회 | 330 |
제목 |
p의 거짓 데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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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이나 걸렸는데도 한 70%정도 한 느낌인데, 일단 게임은 꽤 어렵고 조작감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뻑뻑하게 느껴지기도 함.
필드에서 회피 키를 누르면 구르기를 하는데 적한테 록온하면 스탭을 밟음. 이 회피기들 둘 다 무적시간이 엄청 빡빡해서 회피 위주로 게임하려면 엄청 시간이 듬.
방어하면 블러드본의 리게인 시스템으로 회복할 수 있는 체력칸이 생기고 완벽하게 방어(패링)하면 스태미너만 소모하고 적에게도 그로기가 일정치 축적됨.
요컨데 회피가 심하게 구린 게임이라 패링과 강공격으로 적에게 그로기를 걸어서 인살...아니 치명타를 넣는게 최우선
데모 버전이라서 나온 특수 의수가 하나 밖에 없어서(갈고리 발사기) 이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음악이랑 아트워크. 분위기들은 나쁘지 않았음.
열심히 만든 건 느껴지는데 작정하고 프롬 게임들 따라한 걸 어필하고 싶은 건지 소울류 게임 경험자들을 생각하고 난이도를 책정한 거 같음. 세키로인지 블본인지 둘 중 하나만 제대로 흉내내라는 말도 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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