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디아블로4 스토리 클리어 후기

제목 저렇게 적긴 했는데 사실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적지 않을려고 함

애초에 이 게임에서 스토리는 에피타이저로 봐야되고

스토리 깨고난 이후가 본편이기 때문

좋냐 나쁘냐를 굳이 정하자면... 쏘쏘였음.

 

일단 이 게임 하면서 찾은 유일한 장점은

패드 플레이가 되는 디아블로라는 점이었음

덕분에 마우스 혹사 안 시키고 고개 앞으로 안내밀고 게임할 수 있었음.

 

나머지는 단점인데

1. ㅈㄹ맞은 퀘동선

2. 좀 과하게 튼튼한 우두머리 (= 오래 걸리는 우두머리 전투시간)

3. 자가복제 하는 서브퀘 및 던전

 

정도임

 

일단 8만원 넘게 돈을 쓴 게임이다보니

100렙까지는 찍어보려고 함

근데 레벨 올라가는 속도를보니 꽤나 오래걸릴거 같음

큰일이다 큰일이야

 

악몽난이도 한번 가봤는데

몹이 안썰리고 내가 썰려서

일단 파밍부터 좀 더 하고 가야겠다 싶었다.

저도 퀘동선 진짜 짜증났음 이럴거면 말을 초반부터 주던가 했어야함

말 늦게 주는거 짜증
그나마 부캐들은 말 제한 없어지니 그거 하나는 맘에 듬

1. ㅈㄹ맞은 퀘동선 인정
2. 좀 과하게 튼튼한 우두머리 (필드보스 얘기하는거면 거기서 피 줄이면 녹을거 같음)
3. 자가복제 서브퀘는 음.. 서브퀘도 재밌는거 있던데 이건 취향차이인가 ;ㅅ;
던전은 메커니즘이 혈석/기계장치/포로구하기/장치가동 등등 이런거 복붙이라 뭐.. 진부하긴 함

ㄴ 2번은 일반적인 던전 보스들이나 몇몇 중간보스들이 좀 오래걸리는 느낌이어서 서술했습니다
막별 최종보스들이 오래걸리는건 걍 그러려니 하고 했는데 다른애들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