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압궤당해서 전원 사망인가

합금 재질인 꼬리 외피만 발견되고 몸통 부분이 안보인다는데

탄소섬유 재질인 몸통이 피로로 깨지기 시작하면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고작 수밀리초 정도만에 바로 가루가 되어버렸을 거라고 함

반응할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사망했을 것이라고

도데체 왜 안전장치를 안해둿을까 의문임

그 CEO인가 하는 인간 보니까 좀 도파민 중독자스럽던데ㅡㅡ

안전장치가 나름 있긴 있었는데 결국 원가절감이 최우선인 상태에서 만든거라 별 의미도 없었다내요

뭐 보니까 비상부상을 위한 장치가 7중으로 있었다는데 정작 문제는 선체라 그런듯

그래도 며칠씩 안에서 질식하면서 죽어가는 것보단 즉사가 자비로운 죽음이었을지도

2000년대 초반 영화 코어에서 등장인물중 한명이 수천킬로 아래 지하에서 천천히 압궤당하며 죽는 장면 있어서 공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