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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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7-05 21:35:06 KST | 조회 | 327 |
제목 |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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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사...
내가 전 회사에서 하던 업무가 아님
모르니까 배우라고 기다려주면서 가르쳐줌... 물론 상냥하게 가르쳐 주진 않고 예전 자료를 보고 해결을 하고 그래도 모르면 알려줄게 정도
잡일도 많이 함... 아니 내가 무슨 사원도 아니고 잡일투성이에 다른 부서 업무도 슬슬 넘어옴
일에 보람이 없음
퇴근하면 내가 오늘 뭐했나 싶은 생각만 듬
전 회사에서는 내가 회사의 한 축이었는데 이 회사에서는 나는 아무 것도 아님
사장님과 이사님 등 회사에서 나를 좋은 눈으로 봐주고 있으나 내가 거기에 업무적으로 부응하고 있는 느낌은 아님.
퇴사하기에는 인간적인 미안함이 듬
면접 합격한 회사
주 7일 공장이 돌아감. 주말 출근각 씨게 섬.
내가 하던 업무임.
연봉이 400만원이 더 많고 주말 특근시 6만원 준다고함...(8시간인데 왜 6만원이냐...)
월급으로 따지면 한 4-50정도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중
친구1 나라면 옮긴다
아빠 모르겠다
이직하자고 꼬신 아저씨: 나도 주말 근무 때문에 갈지 안 갈지 모르겠다(???)
어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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