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 만들기

오늘 만들 요리는 바로 '카우보이 빈즈'입니다.

마트에 갔는데 콩 통조림이 보이길래 정했습니다.

다른 재료들은 위와 같습니다. 사진 찍을 땐 깜빡했지만 식용유하고 버터도 필요합니다.

고기는 넓게 펼쳐서 소금을 앞뒤로 뿌려두고, 마늘과 양파를 손질해줍시다.

 

 

마늘 양파를 손질한 뒤에는 고기 앞뒤를 키친타올로 눌러 수분을 닦아주고 버터와 식용유를 두른 팬에 겉을 지져줍니다.

고기는 많은데 팬은 작아서 힘들었습니다. 고기는 오래 익히면 맛있는 부위로 준비해줍시다.

 

 

고기가 앞뒤로 대충 익으면 가위나 칼로 잘라 냄비에 옮겨담고 그 육수와 기름에 그대로 마늘와 양파를 지져줍시다.

 

 

마늘과 양파가 지져지면 냄비에 담고 콩과 토마토 통조림 및 남은 양념을 때려박아줍니다.

미국 요리의 미덕은 아끼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뚜껑을 덮고 약불에 끓이면서 중간중간 뒤적여줍니다. 바닥에 심하게 눌어붙은 게 아니면 뒤집개로 긁어서 떼주면 됩니다.

 

 

비주얼은 살짝 짬스럽지만 완성되었습니다. 거친 빵을 곁들여야하는데 사는 걸 깜빡해서

급한데로 집에 있는 치즈빵과 같이 먹어줍니다.

투박한 음식이지만 콩과 토마토의 감칠맛이 꽤나 파워풀합니다. 야미~ 

다 먹고 맛없었다고 해야 함

고기는 어떤 부위인가요

토마토와 고기
맛없을수가 없는

먹을 준비는 됐어 카우보이?

물 추가해서 팍팍 끓일거라서 척아이롤을 썼읍니다.
오래 안끓일거면 부챗살도 좋습니다

오 이건 해봐야겠다
그라운드비프도 괜찮을까요?

문제없읍니다